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9 스페이스만덕 작가공모 선정작, 신윤지의 ‘사이, 차이’전 개최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재개발 붐이 일면서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은 급격히 줄고 그 자리엔 아파트로 빼곡히 채워져 시야에 어떻게든 등장한다. 뉴스는 집값에 대한 언급을 연신 쏟아내고 사람들이 모이면 부동산 이야기는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다. 규격화된 집은 생존수단 외에 재산적 가치로 더 크게 작용하며 욕망의 대상으로 변질 됐다. 차이는 본연의 의미에 부정적 의미가 더해져 차등을 양산하고 집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높게 쌓여 수적인 압박을 주는 아파트는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준다. 신윤지는 ‘집’에서 비롯된 전시 | 이예진 기자 | 2019-05-02 15: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