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선시대 평양 그림 ‘평양성도 병풍’, ‘포항 보경사 비로자나불도’ 보물 된다 [아트인포=강옥선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평양성도 병풍’과 ‘포항 보경사 비로자나불도’등 조선 시대 회화 2점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평양성도 병풍(平壤城圖 屛風)’은 조선 후기 화려했던 평양의 모습을 가로 4m에 이르는 장대한 8폭 화면에 집약적으로 표현한 ‘전도식(全圖式) 읍성도(邑城圖)’다. 전도식 읍성도 중에서는 전주를 그린 완산부지도(보물 제1876호) 다음으로 보물 지정을 추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평양성도 병풍’은 도시의 전경을 오른쪽으로 비스듬하게 배치하고 화면 윗부분에는 멀리 보이는 문화재 | 강옥선 | 2018-06-26 16:16 김성호 "도시의 침묵 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도심 새벽의 여명과 가로등 불빛에 흔들리는 거리의 모습을 강렬한 붓 터치로 화면을 채우던 작가 김성호(54)가 눈길을 바다로 돌렸다.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조형물들은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의 풍광이 그대로 캔버스위에 그려진 것이다.그가 2년여 동안 제주에서 생활하며 화폭에 담은 제주도의 자연 풍광을 '섬 불빛 바다, 그리운 제주'란 타이틀로 2016년 6월 15일부터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개인전을 펼친다.김성호 작가는 "제주는 풍경에 집중할 수 있어 묘한 서양화 | 왕진오 | 2017-12-31 14: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