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뭇결' 사이 사이 '자개'와 '물감'으로 물들이는 김덕용 개인전 개최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시간과 공간이라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다뤄온 김덕용 작가의 '결 – 사이(間)' 전이 부산 해운대구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 전관에서 5월 26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작품 40여 점이 소개된다.화엄사 기왓장 뒤로 홍매화가 펼쳐진 풍경은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포근한 장면일 것이다. 김덕용은 자연의 순리대로 변화하는 사계의 모습과 시간의 간극을 작품을 통해 드러낸다.특징적인 요소를 꼽자면 장지나 캔버스를 대신하는 매체인 나무를 사용하는 데 있을 것이다. 고전적이고 아날로그적 감성이 충만한 재료 전시 | 이예진 | 2018-05-19 16:18 화가 김덕용 그리고 박경리... [아트인포=진오성 기자]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라는 소설가 박경리 선생의 추모 시집의 싯구 처럼 우리네 아름다움의 길에서 마주한 작가 박경리와 화가 김덕용 이 고 박경리 선생 추모 1주기를 맞이해 특별전을 2009년 5월 5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진행했다.두 작가가 생전에 만난 적은 없지만, 각자가 추구해온 작품 세계 속에서 동일한 맥을 가지며 열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새로운 만남의 자리이다.작가 김덕용은 유고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를 통해 고 박경리 선생과의 인연을 맺는다. 그는 서양화 | 진오성 | 2017-11-30 14:07 김덕용, 아련한 그리움으로 시간을 담아내다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나무 자개’ 작가 김덕용이 5년 만에 풍경 시리즈와 책 시리즈를 가지고 2011년 4월20일부터 5월15일까지 갤러리현대 강남에 우리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그가 들려주는 한국적 아름다움은 나무 결에 깊이 새겨낸 어머니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곰 삭혀 끓여낸 된장찌개와 같은 은은함으로 다가온다.한적한 봄의 시골길에 흐드러져 피어있는 매화, 나무 창가에서 밖으로 바라보는 소년, 전통적 미감이 여실히 드러나는 반닫이 위에 올려놓은 달 항아리, 자개를 나무 위에 박아 넣 동양화 | 왕진오 | 2017-10-21 16:29 나뭇결에 시간과 공간 담아낸 김덕용의 ‘오래된 풍경’ [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시간의 궤적을 켜켜이 쌓아올린 나무 위에 어린 시절 기억과 자연의 풍경을 담아내는 작가 김덕용(56).캔버스가 아닌 나무를 활용해 독특한 작업을 펼치는 작가가 종로구 이화익갤러리에서 11년 만에'오래된 풍경'이란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한다.오래된 나뭇결 위에 빛을 머금은 자개를 이어붙이고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얼굴과 익숙한 오브제를 화면에 등장시켰던 작가가 이번 전시에는 목조건축에서 모티브를 얻은 공간을 그린 작업을 선보인다.김 작가는 "오래된 사물들에 손때가 묻어 있고, 전시 | 아트인포(artinfo) | 2017-10-16 10: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