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에이옥션, 5월 경매에 유명 화가들의 선면화 대거 출품 [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부채에 그림을 그린 것은 화선(畵扇), 글씨를 쓴 것은 서선(書扇)이라고 하며, 본래 단오절에 맞추어 부채를 선물하는 선조들의 풍습이 있었다.또한 그 부채에 그림을 그려 선물함으로써 그 마음과 정성이 배가되었다. 훌륭한 선면화들은 함부로 들고 다니기가 아까워 처음부터 쓰지 않고 귀물(貴物)로 애장하였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미술품 경매회사 (주)A옥션이 5월 9일부터 진행하는 경매에 좀처럼 보기 힘든 유명 화가들의 선면화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심을 끈다.조선 후기 최초의 미술교육원인 서화미술원 프리뷰 | 김재현 | 2019-05-09 11:18 찜통 더위 대비, "창포물에 머리감고, 단오부채 받으세요"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창포물에 머리감기', '창포뿌리 목걸이 만들기', '단오부적 찍기' 와 같은 세시풍속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맞이를 기원하는 전통 세시 행사이다.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6월 18일 단오를 맞이해 '여름맞이, 단오' 세시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시체험 6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창포는 예로부터 뿌리와 줄기를 백창(白菖)이라 하며, 정유(精油)가 함유된 약품으로 쓰이던 식물이기도 했다. 또한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고 정신을 맑게 해 문화재 | 왕진오 | 2018-06-14 16:05 신과 함께하는 강릉단오제, 웹툰 ‘단오에 오神’ 온라인·모바일 연재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우리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소재로 한 장편(15부작) 웹툰 ‘단오에 오神(글 유성연, 그림 최은영·김재겸)’을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5주간 매주 화요일에 온라인(kids.cha.go.kr, home.ebs.co.kr/culture/main)과 모바일을 통해 연재한다.2015년 첫 선을 보인 ‘물상객주’와 2016년 두 번째로 발간한 ‘물상객주,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에 이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단오에 오神’은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3 아카이브 | 왕진오 | 2018-02-26 15:58 조선 진경의 두 거장, 신윤복과 정선...미디어아트와 만나 ◆간송미술문화재단, DDP서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정선' 전 개최◆[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불쏘시개감 이었으니 장작 값이나 놓고 가시오." 1930년대 거간 장형수가 친일파의 거두 송병준의 집에서 아궁이에 태워지기 전 발견한 초록색 비단으로 꾸민 책을 당시 금액 20원에 구입한다.이후 서울로 올라온 장형수는 간송 전형필(1906∼1962)에게 1,500원에 팔았던 화첩이 바로 간송미술관에 수장된 '해악전신첩'이다.1934년 가을 전형필이 일본 학자 세키노 다다시가 쓴 '조선의 건축과 예술& 문화재 | 왕진오 | 2017-11-30 12: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