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야 토착세력 무덤 추정, 장수 삼고리 고분군 2차 결과 공개 [아트인포=강옥선 기자] 지난 4월부터 조사하고 있는 장수 삼고리 고분군의 2차 발굴조사 결과, 다수의 가야토기와 철기류, 백제계 토기 장군 등이 발견됐다.장수지역은 마한 시대 이래로 백제 문화권에 속했던 곳으로 인식됐으나, 1995년 장수 삼고리 고분군에서 가야인의 무덤이 발굴됨에 따라 금강 상류지역은 백제에 병합되기 이전까지 가야세력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처음으로 알린 바 있다.지난 1차 조사에서는 석곽묘 12기와 토광묘 13기를 발견했으며, 이번 2차 조사에서는 8~10호분의 무덤군에서 수혈식석곽묘 3기, 토광묘 1기가 조사됐다 문화재 | 강옥선 | 2019-05-24 17:07 경남 의령군 유곡리에서 지배자급 가야 고분군 확인 [아트인포=강옥선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재)경남발전연구원(원장 송부용)이 조사하고 있는 의령 유곡리 고분군이 의령지역 최대 규모의 가야 지배자급 무덤으로 확인됐다.의령 유곡리 고분군은 경남 의령군과 창녕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낙동강의 서쪽 구릉 정상부를 따라 자리해있는데, 대략 23여 기 정도로 의령군 내 고분군 중에서는 최대 크기의 가야 고분군이다.문화재청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 매장문화재의 학술 가치를 밝히기 위한 학술조사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이곳에서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 문화재 | 강옥선 | 2018-05-27 17:17 가야문화권 조사 마중물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사적 지정된다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유곡리와 아영면 두락리 일원에 있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南原 酉谷里와 斗洛里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호남지역에서 가야유적으로는 첫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사례로,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의 마중물인 동시에, 앞으로 영남지역에 비해 저조했던 호남지역 가야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연구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지리산의 한줄기인 연비산(鳶飛山)에서 문화재 | 왕진오 | 2018-01-22 14:29 고령 지산동 고분굴에서 대가야시대 철제 투구와 마구 출토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사적 제79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6세기 경 대가야 시대 것으로 짐작하는 금동제 관모(冠帽), 환두대도(環頭大刀, 둥근고리자루큰칼), 말방울(馬鈴), 철제 갑옷편(小札) 등 중요 유물이 출토됐다.또한 대가야 무사들이 착용하고 사용했을 철제투구와 마구(馬具, 말갖춤)가 출토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등자, 재갈, 말안장, 말등 기꽂이 등의 다양한 마구류가 확인됐다.이외에 대가야의 전성기인 5세기 중엽부터 신라에 병합된 6세기 말경까지 조성된 고분 74기를 비롯해 모두 89기의 유구가 확인 문화재 | 왕진오 | 2018-01-16 10: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