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선 제일의 수장가 간송의 삶과 문화재 한자리...'대한콜랙숀'展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30살 젊은 나이의 간송 전형필(1906~1962)이 1935년 고려상감청자를 대표하는 '청감상감운학문매병 (靑磁象嵌雲鶴文梅甁) ’을 일본인 골동상 마에다 사이 이치로에게서 거금 2만 원에 구입했다. 당시 2만 원은 현재 시세로 60억 원의 가치다.전형필은 구름과 학으로 가득한 청자를 잡고 생각에 잠겼다고 전해진다. "구름 사이로 학이 날아올랐다. 한 마리가 아니라 열 마리, 스무 마리, 백 마리...... 구름을 뚫고 옥빛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을 한다. 불교의 나라 고려가 꿈꾸던 하늘은 이렇게 전시 | 이예진 기자 | 2019-01-07 14:50 간송재단 소장 ‘정선 필 해악전신첩’ 등 20건 보물 지정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정선 필 해악전신첩'등 20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보물 제1949호 '정선 필 해악전신첩(鄭敾 筆 海嶽傳神帖)'은 1747년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대가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금강산 경치를 21폭에 담아낸 화첩이다. 보물 제1875호로 지정된 정선의 '풍악도첩'과 더불어 18세기 금강산 그림을 대표할 만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보물 제1950호 '정선 필 문화재 | 왕진오 | 2017-12-26 09:44 조선 진경의 두 거장, 신윤복과 정선...미디어아트와 만나 ◆간송미술문화재단, DDP서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정선' 전 개최◆[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불쏘시개감 이었으니 장작 값이나 놓고 가시오." 1930년대 거간 장형수가 친일파의 거두 송병준의 집에서 아궁이에 태워지기 전 발견한 초록색 비단으로 꾸민 책을 당시 금액 20원에 구입한다.이후 서울로 올라온 장형수는 간송 전형필(1906∼1962)에게 1,500원에 팔았던 화첩이 바로 간송미술관에 수장된 '해악전신첩'이다.1934년 가을 전형필이 일본 학자 세키노 다다시가 쓴 '조선의 건축과 예술& 문화재 | 왕진오 | 2017-11-30 12:05 간송재단 소장 ‘정선 필 해악전신첩’ 등 11건 보물 된다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간송재단 소장‘정선 필 해악전신첩’ 등 11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정선 필 해악전신첩(鄭敾 筆 海嶽傳神帖)’은 1747년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대가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금강산 경치를 21폭에 담아낸 화첩이다.보물 제1875호로 지정된 정선의 ‘풍악도첩’과 더불어 18세기 금강산 그림을 대표할 만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정선 필 경교명승첩(鄭敾 筆 京郊名勝帖)'은 1741년 그리기 시작해서 정선이 사 문화재 | 왕진오 | 2017-10-27 12: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