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도자기 이도, 자연미를 간직한 ‘무유 라인’ 출시
프리미엄 도자기 이도, 자연미를 간직한 ‘무유 라인’ 출시
  • 강옥선
  • 승인 2018.05.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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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강옥선 기자] 프리미엄 생활도자기 브랜드 이도(yido)가 국내 도자브랜드 최초로 유약을 배제하고 흙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무유 라인’을 출시했다.

'무유라인'.(사진=이도)
'무유라인'.(사진=이도)

일반적으로 도자기는 재벌구이 전에 유약을 입혀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한 유리질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유약 색상으로 다양한 멋을 내는데, 최근 파스텔톤이나 어두운 계열의 일률적으로 만들어내는 색감과는 다르게 이도는유약을 완전히 배제한 과감한 시도를 선보였다.

‘무유 라인’은 목기나 나무도마의 오일을 마감하는 동일한 방식으로 식물성 오일을 얇게 입혀 기능적인 부분까지 충족시켰다.또한 옛스러운 감성과 오랜 기간 사용된듯한 빈티지한 느낌은 한층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무유 라인’은 샐러드와 파스타를 담기 적합한 ‘무유 골지볼’ 시리즈와원플레이트 접시로 활용도가 높은 ‘무유골지접시’ 시리즈,손님초대 상차림이나 테이블 중앙의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무유 줄센터피스’로 구성 됐다.

'뮤우라인'.(사진=이도)
'뮤우라인'.(사진=이도)

흙 본연에서 나오는 감성을 지닌 ‘무유 라인’은 밝은 계열의 음식과 플레이팅 하면 음식이 더돋보이며,여름철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식탁을 유리 제품과 믹스매치해 사용하면 식탁 분위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

이도관계자는 “이도의 제품은 호수,하늘,땅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는데 지금까지 선보였던 라인 중‘무유 라인’ 이 가장 자연미를 잘 살린 라인이다” 라며, “점차 컬러감이 강한 도자기보다 꾸밈없는 순수한 아름다움의 자연미를 강조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생활 도자기 업계의 트렌드를 견인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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