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왕진오 기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은 지난 5월 26일 ~ 5월 27일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이틀간 차세대 융합 예술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인 '예술 해커톤 : 차세대 문화예술교육'를 개최했다.
예술 해커톤의 주제인 차세대 문화예술교육 편은 문화예술,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비즈니스 분야가 결합된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펼쳐졌다.
최우수는 발사미(Balsami)팀, 루미너스(Luminous)팀 2개팀과 우수상에는 해-하팀, 예민보스팀 총 2개 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예술 해커톤은 창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현행화를 위한 창업지원금(해커톤 결과물 발표 이후 3개월 이내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우) 후속 심사를 통해 각 기업 당 최대 1천만원, 총 3천만원을 후속지원 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이 주관하는 '예술 해커톤 : 차세대 문화예술교육'은 국내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축제인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 미래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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