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조각·유리·설치·미디어아트·회화 등 조형예술 분야를 전면에 내세우고 만든 아트페어인 '2018조형아트서울'이 27일 오후 5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7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진행되는 '2018 조형아트서울(PLAS)'에는 미국, 스페인, 프랑스, 대만, 중국, 베트남, 일본 등 7개국의 10개 화랑과 박영덕 화랑, 이정갤러리, 청작화랑, 갤러리 가이아, 아트스페이스 H 등 60개 한국 갤러리 및 기업들이 참여해 2018년 상반기 아트페어를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조형예술은 전면에 내세운 '조형아트서울'은 연간 700억~1000억 원에 달하는 국내 조형물 시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작업과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고 소장할 수 있는 아트마켓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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