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커미션 참여작가 4인 광주서 제작 본격화
GB커미션 참여작가 4인 광주서 제작 본격화
  • 이예진 기자
  • 승인 2018.07.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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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재)광주비엔날레가 광주정신의 지속가능한 역사화·담론화의 시각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GB커미션 제작이 본격화된다.

Mike Nelson, 'Imperfect geometry for a concrete quarry'. 2016.(사진=광주비엔날레)
Mike Nelson, 'Imperfect geometry for a concrete quarry'. 2016.(사진=광주비엔날레)

기념비적 신작 프로젝트인 GB커미션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처를 문화예술로 승화하고자한 창설배경을 지닌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라는 도시의 역사성을 지구촌에 재선언하면서 세계 시민사회에 민주와 인권, 평화의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정신을 시각매체로 승화·확장하는 장소특정적 신작 프로젝트 GB커미션에 아드리안 비샤르 로하스(Adrián Villar Rojas), 마이크 넬슨(Mike Nelson), 카데르 아티아(Kader Attia), 아피찻퐁 위라세타쿤(Apichatpong Weerasethakul)이 참여한다.

특히 광주비엔날레 GB커미션을 통해 새롭게 전시공간을 조망 받고 있는 구 국군광주병원은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전시 관람을 위해 30분 간격으로 투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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