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뮤지엄, 한 여름밤의 파티 '뮤지엄 나이트'개최
롯데뮤지엄, 한 여름밤의 파티 '뮤지엄 나이트'개최
  • 김재현
  • 승인 2018.07.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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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롯데뮤지엄은 알렉스 카츠 전시와 래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뮤지엄나이트를 7월 19일에 개최한다.

CHANCE, Porcelain enamel on shaped steel and mounted on a polished stainless steel base, 195.6 × 360.7 × 40 cm (77 × 142 × 15.75 in), Ed. 5 of 6, 2016. © Alex Katz, VAGA, New York, SACK/Korea, 2018
CHANCE, Porcelain enamel on shaped steel and mounted on a polished stainless steel base, 195.6 × 360.7 × 40 cm (77 × 142 × 15.75 in), Ed. 5 of 6, 2016. © Alex Katz, VAGA, New York, SACK/Korea, 2018

한여름 밤 뮤지엄에서 색다른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뜨거운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래퍼 매니악의 공연으로 뮤지엄 나이트가 시작된다.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의 매니악과 래퍼 데이,낙준은 힙합 공연으로 미술관을 파티 공간으로 변신시킬 것이다.전설적인 래퍼로 불리는 매니악은 2000년대부터 국내 힙합계에 이름을 알리며 그룹 업타운 멤버로 활동했으며,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 활약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뮤지션이다.

알렉스 카츠 전시 도슨트 투어나 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며 미술 작품 감상도 할 수 있다.뮤지엄 나이트 관람객을 위한 럭키 드로우도 준비해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롯데뮤지엄 뮤지엄 나이트'.
'롯데뮤지엄 뮤지엄 나이트'.

롯데월드타워 1층에 전시 중인 알렉스카츠의 작품 ‘CHANCE’ 처럼 바캉스 룩을 드레스 코드로 지정해 휴가철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뮤지엄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저녁 있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평일 오후 6시부터 직장인에게 티켓을 3000원 할인해 제공한다.

퇴근 후 알렉스 카츠 전시를 감상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다.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평일 저녁 뮤지엄 나이트(7.19 목,8.23목)와 특별도슨트(8. 16목)도 준비해 직장인들이 저녁 시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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