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사회생활을 하면서 거쳐왔던 조직의 모임이 활발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지역, 학교, 군대, 직장 등 그 수는 무수히 많다.
그런 가운데 현재는 화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출신 고등학교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고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계원예술고등학교 미술과 동문회가 처음으로 만든 동문전시 '계원 모드니'전이 바로 그것이다. 7월 25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 코사에서 진행되는 전시에는 강승희, 고윤희, 김석중, 나수영, 라광보, 문지연, 서경애, 이소연, 이후창, 조재만, 홍경천 등 미술관 동문들의 작품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이후창 한국조각가협회 사무국장이 동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전시로 계원예고 미술과 선후배들의 정기전이 될 전망이다. 전시는 7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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