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갤러리, ‘이 여름 또한 지나가리’ 展 개최
핑크갤러리, ‘이 여름 또한 지나가리’ 展 개최
  • 이예진 기자
  • 승인 2018.08.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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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이예진 기자] 2011년 서초구 서초동에 개관한 핑크갤러리가 올해 ‘100회’를 맞이하는 초대 기획전으로 ‘이 여름 또한 지나가리’ 란 주제로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7인의 작가가 참여하고 총 25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8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Yannis Kamins, ‘The gate opening the space between different worlds’. 40x40cm, Acrylic on canvas, 2018.
Yannis Kamins, ‘The gate opening the space between different worlds’. 40x40cm, Acrylic on canvas, 2018.

전시는 조병섭의 바다풍경을 담은 회화, 정미혜의 나무위에 자개를 모티브로 한 작품, 그리스작가 야니스 카미스, 이승오의 해바라기, 그레이스 림, 선미, 정은수 작가들의 작품은 관람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과 행복감을 안겨줄 것이다.

이 여름 또한 지나가리 展은  오늘을 살아 가는 우리 모두에게 내일은 반드시 오는 것이며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을 일깨운다. 

이승오(SeungO Lee), ‘쿠사마에 영광을 기리며(Honoring Kusama)’. 117x91cm, Paperstack, 2016.
이승오(SeungO Lee), ‘쿠사마에 영광을 기리며(Honoring Kusama)’. 117x91cm, Paperstack, 2016.

그러므로 오늘을 사랑하고 내일을 꿈꾸는 시간으로, 힘들어도 이 순간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찾고 내일의 변화를 그리며 지금 살아있는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함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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