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통인갤러리에서 일본 현대 도예 展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는 통인 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일본 현대 도예작가 10명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흙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무궁무진한 조형성에 매료된 열 명의 작가들이 어떻게 그 물성을 응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내는지 확인 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같은 흙이라도 작가들이 말하고 싶은 주제를 위해 어떠한 재료를 달리 첨가하고, 유약의 사용법이나 도자기의 형태에 대한 차이도 생각하며 볼 수 있다. 비슷한 듯 다른 작업들을 보면서 일본 현대 작가들의 동향 또한 파악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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