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만나다, 찍다' 및 기획전 무료입장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만나다, 찍다' 및 기획전 무료입장
  • 김재현
  • 승인 2018.08.25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트인포=김재현 기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8월 29일 수요일 전시연계 프로그램 개최 및 기획전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하는 판화체험 '만나다, 찍다'를 진행한다.

'만나다, 찍다'.(사진=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만나다, 찍다'.(사진=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현재 미술관에서는 기획전 '김학두: 매 순간, 영원히', '자연스럽게,', '판화 프로젝트 찍.다.' 전시가 5개 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며 8월 29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만나다, 찍다'는  현재 전시 중인 '판화 프로젝트 찍.다.' 참여 작가이자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기 작가가 참여한다.

‘판화’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판화 기법 중 실크스크린 체험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성인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접수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미술관 무료개방을 실시, 모든 시민이 미술관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전 '김학두: 매 순간, 영원히'(2018. 06. 26 ~ 11. 04)는 미술교육자이자 창작활동을 지속해 온 김학두 원로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로 1959년부터 근작까지 회화, 육필원본, 드로잉, 인터뷰 등을 선보인다.

회화, 사진, 설치 등 총 12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기획전 '자연스럽게,'(2018. 07. 10 ~ 11. 04)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질문해보고 답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판화의 매력을 감상과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 '판화 프로젝트 찍.다.'(2018. 07. 19 ~ 10. 07)는 김동기, 윤세희 작가가 참여해 판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와의 결합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공간 중 일부는 판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