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미술의 거장' 쟝-마리 해슬리', 슈페리어갤러리 개인전 개최
색채미술의 거장' 쟝-마리 해슬리', 슈페리어갤러리 개인전 개최
  • 이예진 기자
  • 승인 2018.09.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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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이예진 기자] 뉴욕 색채미술의 선구자, '쟝-마리 해슬리' (79, Jean-Marie Haessle)작가가 9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슈페리어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Jean-Marie Haessle.
Jean-Marie Haessle.

1960년대 이후 뉴욕에서 활동하며 폭발적인 붓질과 색채가 강렬한 추상주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쟝-마리 해슬리는 강렬한 색채와 깊이있는 질감표현으로 관람객들에게 묘한 음악성과 서정성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쟝-마리 헤슬리는 상대적으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미국뿐만 아니라 40여개 이상의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관람객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열정적인 예술가이다.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색채미술의 거장 쟝-마리 해슬리(Jean-Marie Haessle) 개인전은 2016년 부산시립미술관의 특별전 이후 준비된 전시로 한국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Jean-Marie Haessle, ‘somersault’. 205.7 x 274.3cm, Acrylic on canvas, 2016.
Jean-Marie Haessle, ‘somersault’. 205.7 x 274.3cm, Acrylic on canvas, 2016.

쟝-마리 해슬리는 1939년 프랑스 Buhl, Haut-Rhin 에서 태어나 1967년 뉴욕, 소호로 이주해 뉴욕 소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가인 쟝-마리 해슬리는 지금까지 미국, 프랑스 그리고 이태리에서 수많은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1980년대에는 프랑스 파리, 리옹, 그리고 칸느 지역을 중심으로 전시를 열었고, 1990년도 후반에는 멕시코에서 작업하며 1997년에'Museo de Art in Queretaro'에서 개인전을 가졌었다. 최근 해슬리 작가는 아시아 지역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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