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화랑들 제3의 아트페어 통해 침체 시장 돌파구 마련...'SOLO SHOW'개최
젊은 화랑들 제3의 아트페어 통해 침체 시장 돌파구 마련...'SOLO SHOW'개최
  • 이예진 기자
  • 승인 2018.10.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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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이예진 기자]  'SOLO SHOW' 협동작전 (COOP, Check Out Our Project)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천연동 10 (해담하우스)에서 열린다.

'갤러리 플래닛 출품작'.
'갤러리 플래닛 출품작'.

협동작전(COOP, Check Out Our Project)은 여준수(갤러리 조선), 정재호(갤러리2), 김인선(윌링앤딜링)등 3인의 미술기관 대표 및 디렉터로 구성된 단체로서 새로운 형태의 미술유통 구조를 만들기 위해 올해 초 결성됐다.  

또한, 갤러리들이 자생력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 관계가 필수적이며 네트워크와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별 활동에서 드러나는 집중적인 마케팅을 보다 효과적으로 증폭시키고자 한다.

'SOLO SHOW'는 갤러리스트가 추천하는 단 한 명의 작가를 컬렉터에게 소개한다. 전시에는 가나아트갤러리, 갤러리2, 갤러리 조선, 갤러리 플래닛, 갤러리ERD,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아마도예술공간, 아트사이드, 원룸, 의외의조합, 조현화랑, 학고재, 합정지구, Whistle, MK2갤러리, P21 등 16개 화랑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에 대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미술을 즐기는 관람객에게 현대미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려는 새로운 시도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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