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디자이너들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 세미나'참여
글로벌 스타디자이너들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 세미나'참여
  • 김재현
  • 승인 2018.11.19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트인포=김재현 기자]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 세미나’가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왼쪽 위부터) 파비오 노벰브레, 오케 하우저, 스튜디오 스와인(아즈사 무라카미, 알렉산더 그로브스) 리 머로우, 요시즈미 사토시, 가와카미 노리코, 수지 아네타.(사진=서울디자인페스티벌)
(왼쪽 위부터) 파비오 노벰브레, 오케 하우저, 스튜디오 스와인(아즈사 무라카미, 알렉산더 그로브스) 리 머로우, 요시즈미 사토시, 가와카미 노리코, 수지 아네타.(사진=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디자인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를 비롯해 건축가, 디자인 전략가, 디자인 저널리스트 등 여러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와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래를 향한 디자인(Design towards the Future)’을 주제로 6개국 총 8명의 해외연사들이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건축, 디자인 전략, 글로벌 트렌드를 아우르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이탈리아 디자인의 희망’으로 불리는 건축가 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를 비롯해 BMW 미니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니 리빙 총괄 디렉터 오케 하우저(Oke Hauser), 2017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디자인 그룹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 등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들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디자인 마케팅전시이며, ‘영 레트로(YOUNG RETRO), 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디자인 교류의 장(場)이 될 예정이다.

올해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180여 개 브랜드, 6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