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이예진 기자] 그림 좀 판다는 세계적 화랑들을 전시공간, 사무실과 수장고의 크기로 비교한 조사결과를 미술전문 매체 아트넷에서 발표했다. 이번 수치는 전시장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의 수량, 근무 직원의 숫자 그리고 별도의 작품 수장고의 크기를 기준으로 조사됐다.
빅토리아 미로 갤러리는 런던에 2곳, 베니스에 1개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고시안은 뉴욕에 5개, 샌프란시스코, 비버리힐즈, 런던에 3곳, 프랑스 파리에 2개, 로마, 아테네, 제네바, 홍콩 등 16개 지역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이트 큐브 갤러리는 런던에 2개, 홍콩, 뉴욕에 쇼룸등 4개 지역을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한국 지점을 오픈한 페이스 갤러리는 미국 뉴욕의 3개의 화랑을 본점으로 팔로알토, 런던, 제네바, 홍콩, 서울, 북경 등 10개 지역의 화랑을 운영하고 있다.
타데우스 로팍 갤러리는 프랑스 파리에 2개, 잘츠부르크에 2개, 런던에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데이비드 즈워너 갤러리는 미국 뉴욕에 3개, 런던, 홍콩에 지사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20년 새로운 본사 건물을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페로탱 갤러리는 파리에 2개, 뉴욕, 동경, 서울, 홍콩 등 7개 지역에 지점을 구축하고 있다. 하우저 & 워즈 갤러리는 뉴욕에 2개, 로스앤젤리스, 런던, 서머셋, 취리히, 홍콩, 스위스 Gastaad 등 8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블룸 & 포 갤러리는 뉴욕과 동경, 로스앤젤리스 등 3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리슨 갤러리는 런던에 2곳, 뉴욕에 2곳 등 세계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폴 카스민 갤러리는 뉴욕에 3개 화랑을 운영 중에 있으며, 신규로 옥상 정원을 포함한 공간 4개로 활동 중이다. 리먼 머핀 갤러리는 뉴욕에 2곳, 홍콩, 서울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빅토리아 미로 갤러리는 런던에 2개소, 베니스에 1곳 등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레비 고르비 갤러리는 뉴욕과 런던에 이어 2019년 홍콩에 지점을 낼 계획으로 활동 중이다. LUXEMBURG & DAYAN 갤러리는 뉴욕과 런던 2개 지역의 화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