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저항을 상징했던 80년대 그라피티 아트, '반항의 거리, 뉴욕'展
자유와 저항을 상징했던 80년대 그라피티 아트, '반항의 거리, 뉴욕'展
  • 김재현
  • 승인 2018.12.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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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김재현 기자] 그라피티 아트로 물들었던 80년대 뉴욕의 거리를 재현한 ‘반항의 거리, 뉴욕 展’이 12월 21일부터 성수동 서울숲 아트센터(SSAC)에서 개최된다.

'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 풍경'.
'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 풍경'.

혼돈의 80년대 뉴욕의 거리, 시대의 반항아들이 서울에 왔다.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 등 뉴욕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전시회 '반항의 거리, 뉴욕 展'을 통해서다.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 ‘귀여운 낙서예술가’ 키스 해링, 그리고 반항의 아이들, 지금은 예술이 되어버린 반항의 낙서, 자유와 저항을 상징하는 그라피티 아트로 물들었던 80년대 뉴욕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엑시스 디자인 김부곤 대표가 기획, 디자인, 시공 그리고 연출했다.

뉴욕의 힙한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 기간에 관람을 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프닝부터 12월 31일 연말까지 휴관일 없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 24일과 뉴이어 이브 31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해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는 2019년 3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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