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이하 한문연)는 ‘2019 미술 전시해설사 육성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작가가 창작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전시해설을 통한 관람객의 미술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문서 발송 및 전자우편(mhlee@kocaca.or.kr)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문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해설사 운영에 소요되는 미술해설사 인건비, 4대보험을 정부가 70% 지원하고, 30%를 기관에서 부담하게 된다. 단, 수도권 이외 지역의 전시기관의 경우 8:2 비율로 지원한다.
한문연 김혜경 회장은 “미술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쉽고 재밌는 전시해설을 제공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의 사업성과에 따라 지원 기간과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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