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일상의 따뜻함을 순수하고 사랑스런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작가 '굴리굴리(김현)'의 전시 '굴리굴리-2019 헬로우 데이지'전이 1월 4일부터 롯데갤러리 광복점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에는 동화같이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잘 알려진 인기작가 굴리굴리의 2018~19년 신작과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등 그간의 대표작가들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동화책의 그림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굴리굴리는 다수의 전시와 그림책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화풍을 구축해 왔으며, 대기업의 CF와 상품 패키지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참여하면서 대중적으로 더욱 잘 알려진 작가가 됐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주제들로 그려진 그의 그림들은 순수함과 꿈, 환상과 동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듯 동화적이고 편안한 이미지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설렘을 느끼게 한다. 전시는 2월 6일까지.
저작권자 © 아트인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