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누치 박물관, 방혜자 화백 특별전 '마티에르는 빛이 된다'
세르누치 박물관, 방혜자 화백 특별전 '마티에르는 빛이 된다'
  • 김재현
  • 승인 2019.01.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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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빛의 화가로 알려진 원로화가 방혜자 화백이 1월 18일부터 프랑스 파리 시립 세르누치 박물관에서 '마티에르는 빛이된다'전을 개최한다.

방혜자, '빛의 춤'. 72x72 cm x 4.
방혜자, '빛의 춤'. 72x72 cm x 4.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방혜자 화백의 작업은 어떤 동일한 부름에 대한 정신적 상승이며, 어떠한 형태이든 간에 개개의 예술작품을 위해 언제나 정신적 승화의 세계를 열어간다.

그가 작품을 통해 이루어내는 우주와의 정신적 교감, 또는 그의 내면의 미소안에서 우러나오는 영적인 메시지를 표현하며 자신의 내적인 구도의 길을 우리와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방 화백은 빛 한점 한점을 그리면서 기쁨과 평화, 그리고 사랑의 씨앗을 심는 것이라고 또 그림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빛의 숨결을 드리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며, 마음으로는 우리 마음을 비우는 것을 시작으로 비움이 클수록 공명이 크듯 마음의 눈, 빛의 눈이 우리 안에 빛날 것이라는 믿음을 전파한다. 전시는 3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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