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뮤지움, 아트교육용 슬라임 '슬라임뮤지엄'출시
헬로우뮤지움, 아트교육용 슬라임 '슬라임뮤지엄'출시
  • 김재현
  • 승인 2019.02.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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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김재현 기자]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관장 김이삭)에서 '슬라임뮤지엄'전시 연계 상품으로 슬라임 제품을 출시하고, ‘슬라임뮤지엄’ 순회 전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슬라임뮤지엄 제품'.
'슬라임뮤지엄 제품'.

특히 헬로우뮤지움 '슬라임뮤지엄'의 아트교육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내내 매진되어 폭발적인 사랑을 증명했다. 전시에 참여한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제작된 헬로우뮤지움의 슬라임 제품은 국내 최대 클레이 완구 기업 도너랜드와 함께했다.

슬라임뮤지엄의 촉감교육 활동지를 포함한 패키지는 헬로우뮤지움 아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는 2월 28일까지 열린다. 또한 2월 18일에는 슬라임뮤지엄 체험전을 비롯하여 헬로우뮤지움의 예술교육전시를 개최하기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을 위한 ‘순회전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헬로우뮤지움의 김이삭 관장은 “13년간 어린이를 위한 결실로 전국 각 국˙·공립, 사립기관 등으로 순회전시를 하여 문화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SNS 인플루언서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은 2019년 현재 대체 불가능한 어린이들의 놀잇감으로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에 헬로우뮤지움(관장 김이삭)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슬라임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슬라임의 제작부터 버리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츄팝, 옛날 집에서 만들던 음식의 감성을 담은 팔레트슬라임, 마음을 달래주는 소리를 만드는 미니유, 그리고 디지털시대 오류 속에서 보호받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김남연 까지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SLIME COOK’, 'SLIME SCIENCE', 'SLIME ART' 등 총 10개의 ZONE에서 슬라임을 마음껏 즐기면서 스스로 배우고, 잘 사용하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슬라임을 통한 촉감 교육 프로그램, 츄팝의 크로마키 기법을 체험해볼 수 있는 DIY 슬라임 영상 존, 슬라임의 과학적 원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존이 인기다. 파스텔을 갈아 좋아하는 색을 만들어보고, 친환경 파츠를 사용해 자신만의 슬라임을 만들고 크리에이터가 되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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