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작가 이현희는 촛불의 불꽃 앞에서 끝없이 상상하는 몽상가로서 삶을 생성의 순환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삶이 고정된 불변의 실체가 아닌 끊임없이 변화되고, 새롭게 생성되는 것을 향의 연기가 무한 세계로 사라지고 다시금 무형의 생성이 되는 환영의 실체를 나타내고 있다.
생성과 소멸, 이 순환의 구조속에 연기처럼 사라져서 소멸시키고자 염원의 바람의식처럼 자신이 소원하는 희망을 세상에 펼쳐보이는 존재에게 자연 속에 호흡 되는 바람의 메시지 처럼 새로운 희망의 생성을 기원하며 생명의 메시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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