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팍팍한 현실 속에서 아주 가끔 동화 같은 세계, 동화 같은 이야기를 희망하는 작가 김선영이 'Leaf story'전을 4월 10일부터 삼청로 갤러리일호에서 진행한다.
작가는 편안한 안식처에서 모든 행복이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나뭇잎이 떨어져 그것이 다시 생명이 만들어지는 거름이 되듯.
또한 우리의 인생도 윤회사상처럼 돌고 도는 것임을 되새긴다. 작품 속 떨어지는 나뭇잎들은 생명을 다한 모습이 아니라 꽃잎이 날리는 듯 아름다운 풍경을 드러낸다. 전시는 4월 16일까지.
저작권자 © 아트인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