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롯데갤러리 광복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먼 우주에서 온 외계인 - 롱이어 밥'展을 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 특별기획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전시회다.
우주여행을 하다 지구에 불시착해 닥스훈트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롱이어 밥, 사실 긴귀는 탈부착이 가능한 위장용 귀일뿐 그의 본모습은 개가 아니라고 한다. 밥이 만난 사람, 밥이 좋아하는 행동, 음식들은 무엇인지 전시장에서 하나하나 그의 이야기들을 찾아볼 수 있다.
아트적인 감각과 유니크한 스타일의 하이 캐릭터 브랜드 '롱이어 밥'.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롱이어 밥은 차가운 도심 속에서 시간과 일에 쫓겨 지쳐가는 나의 모습을 블랙코미디와 패러디를 통해 투영해 세상속에서 외로운 나의 친구를 표현하는 캐릭터이다. 전시는 5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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