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9일 호텔수성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독일 국적의 세계적인 큐레이터 브리타 슈미츠 (Dr. Britta Schmitz)를 2020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선 브리타 슈미츠 예술감독은 지역성을 살린 콘텐츠 작업을 통해 대구를 넘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성까지 담아내는 작업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대구와 한국을 알아 가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2020대구사진비엔날레의 가칭주제로‘with/against the Flow’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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