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Roof Garden'을 벤치마킹한 프로젝트가 5월 1일부터 사비나미술관 5층, 루프탑에서 진행된다.
'2019년 루프탑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전시는 순수미술,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에게 사비나미술관의 미니멀 한 건축형태와 환경적 특성을 살린 실험적인 야외설치를 실현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사비나미술관의 2019 루프탑 프로젝트에 선정된 첫 번째 주자는 디자이너 그룹 진달래&박우혁으로 '두 개의 조각'을 설치한다.
가로 4미터가 넘는 거대한 광고판과 같은 형태의 작품은 빨간색와 파란색의 대비, 반복되는 기하학적 도형을 통해 두 개의 큰 규칙과 질서를 드러낸다.
작품 '두 개의 조각'은 파나플렉스 소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과 대비를 이루고, 밤에는 인공 빛을 발광하며 기하학적 형태를 드러낸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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