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eny)가 기록했던 생존작가 경매 최고가인 1019억원이 제프 쿤스에 의해 깨졌다.
15일(현지시간) 뉴욕 크리스티 록펠러 센터 세일룸에서 열린 'Post-War and Contemporary Art' 이브닝 세일에서 제프 쿤스(Jeff Koons, 64)의 '토끼(Rabbit)'가 1082억 5000만원(9107만 5000달러)에 낙찰되며 생존작가 최고 경매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래빗'은 높이 104.1cm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작품으로 1986년 제작된 작품이다.
이날 기록 경신으로 2018년 11월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가의 초상'이 2013년 제프 쿤스의 '풍선 개'가 세웠던 658억 6천만 원을 제치며 기록했던 1019억을 넘어서는 낙찰 금액이다.
한편, 14일 오후에 진행된 소더비 뉴욕 경매에서는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Meules)'가 1315억에 낙찰되며 작가 경매 최고가 기록 경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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