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몸으로 느끼는 다양한 감각 중 시각과 청각적 감각을 점과 선을 통해 단순화된 풍경으로 표현하는 이종송 작가의 초대전이 5월 21일부터 충무로 세종호텔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

작가는 바람소리, 나뭇가지의 흔들림, 물소리, 빗소리, 파도소리, 음악 등 청각적 요소를 풍경에 접목해 선의 리듬과 운율로 표현한다.
흙으로 만든 화면 위에 작가가 표현하려고 하는 중요한 조형 요소 중 청각적 요소를 강조하고 단순화 하며 운율과 리듬에 집중해 풍경에서 추상적 단순화를 추구한다.
그의 작품은 공간과 시점도 자유로우며, 투시도 필요에 따라서 자유롭게 적용하며 대상의 본질에 집중한다. 시각과 청각의 감각적 요소를 시각화하고 선의 속도 흐름 강약을 통한 감정의 전달을 통해 다층적 구조와 추상화된 구성을 시도한다.
다양한 투시법을 이용해서 대상을 이동시점으로 파악하고 특징을 표현해 객관화, 단순화된 추상적 풍경을 그린다. 전시는 6월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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