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트인포 왕진오 기자] 서울옥션이 9일 오후 4시 10분부터 대구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진행한 '서울옥션x대구신세계' 미술품 경매에 출품된 고 천경자 화백의 '여인'작품이 6억 2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에는 총 91점, 낮은 추정가 약 50억 원 규모의 작품이 출품된다. 천경자의 '여인'이 추정가 5억-7억, 김환기 화백의 '무제'가 추정가 3억-5억원, 박수근의 '고양이' 작품이 추정가 3억-4억원에 새 주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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