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온라인 옥션 하우스가 서점과 콜라보를 통해 진행하는 경매를 10월 24일 옥션블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총 30점, 낮은 추정가 총액 약 3,000만 원 규모의 작품이 나오는 이번 경매의 프리뷰 전시는 국내 최대 중고서점이 꾸려진 부산이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진행되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서울옥션블루 x YES24'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권을 모두 갖춘 '문학과지성사의 시인선 500호 컬렉션'과 다양한 희귀본이 출품된다.
윤태호 작가의 초기 크로키화를 비롯해 박광수, 신동우 작가의 작품 그리고 카우스 베어브릭 및 앤디 워홀, 야요이 쿠사마 등의 작품도 새 주인을 찾는다.
예스24 F1963점에서 진행되는 프리뷰 전시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경매는 옥션블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응찰할 수 있다.
또한 서울옥션블루는 '서울옥션블루 x YES24'가 열리는 24일에 '9회 LUXURY SALE: The Color with LUXURY'와 '23회 BLUENOW:Living with ART & STYLE'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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