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왕진오 기자] 11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현지시간)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HK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컨벤션 홀에서 열린 크리스티 홍콩 (Christi's Hong Kong) 아시안 컨템포러리 아트 경매에 출품된 정영주 작가의 'Street 819'가 추정가의 4배 가격에 낙찰됐다.

2007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162×112cm 크기로 캔버스에 한지와 아크릴로 만들어 졌다. 앞서 지난 5월 28일 홍콩 크리스티 '아시안 컨템포러리 아트(데이 세일)'에서 '사라지는 풍경'이 56,414달러(한화 6,312만 7,266원)에 낙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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