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미술품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2017 코리안 아트쇼'가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art miami와 CONTEXT art miami 두 개의 페어에서 진행된다.
'2017 코리안 아트쇼'에는 (사)한국화랑협회 소속 회원사인 갤러리바톤, 갤러리이배, 금산갤러리, 박영덕화랑, 백혜영갤러리, 샘터화랑, 소울아트스페이스, 이화익갤러리, 표갤러리, 갤러리가이아, 갤러리나우, 갤러리반디트라소, 갤러리정, 나인갤러리, 맥화랑, 백송화랑, 청작화랑이 참여한다.
코리안아트쇼는 2010년 뉴욕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마이애미에서 주최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사) 한국화랑협회는 글로벌 미술시장의 주요거점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한국 미술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전략적 기획을 추진하고자 한다.
art miami와CONTEXT art miami 의 주최사인 ART MIAMI LLC는 art miami 를 포함해 총 8개의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는 아트페어 전문 기업이다. 올해27회를 맞이하는art miami는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페어이며,오랜 명성을 가진 작가와 갤러리들이 참가한다. 또한 2012년 설립된 CONTEXT art Miami는 설립 이래로 높은 잠재성을 평가 받은 중견 작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2016년에는 art miami와 CONTEXT art miami에 총78,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art miami에는22개국 130개 갤러리, CONTEXT art Miami에는 20개국 100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특히 코리안 아트쇼가 개최기간 동안, 마이애미에서는Art Basel Miami, Pulse, Scope, NADA, Pinta 등 세계적인 아트페어와위성 아트페어 30여개가 동시 개최되어 세계적 미술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