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국사탑·창덕궁 일월오악도‘ 등 중요문화재 보존처리 현장 공개
'지광국사탑·창덕궁 일월오악도‘ 등 중요문화재 보존처리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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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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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 왕진오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동식)는 문화재 보존처리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2017년 2차 ‘生生 보존처리 Day’를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문화재보존과학센터(대전 유성구 문지로)에서 개최한다.

'2017 1차 생생보존처리데이 행사 현장'.(사진=문화재청)
'2017 1차 생생보존처리데이 행사 현장'.(사진=문화재청)

이번 행사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 전면 해체 후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 중인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비롯해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악도 등 중요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문화재 조사와 복원과정에 활용되는 CT(컴퓨터단층촬영), 적외선 조사 등 보존처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문화재보존과학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conservation@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1일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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