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예술가들 '두 개의 의자' 타이틀 내걸고 협회전 개최
일하는 예술가들 '두 개의 의자' 타이틀 내걸고 협회전 개최
  • 아트인포(artinfo)
  • 승인 2017.1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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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왕진오 기자] 한국샐라티스트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두 개의 의자'전이 12월 1일부터 서초구 핑크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

왼쪽부터 하태임, 'Un Passage', 김수연, '공감'.
왼쪽부터 하태임, 'Un Passage', 김수연, '공감'.

올해 전시는 '노동'하는 의자와 '창작'하는 의자에 앉는 일하는 예술가 '샐라티스트'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두 개의 의자'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전시에는 강희갑(사진), 김수연(섬유미술), 최성욱(사진), 오원영(조각), 하태임(페인팅)을 비롯해 건축사 임진우(펜수채화), 행정사 이선용 (사진) 등 다양한 직업과 예술 장르에서 활동하는 24명의 작품이 출품된다.

왼쪽부터 최재용, '9시 45분의 이상한 공원'. 강희갑, '월출산 천왕봉 일출'.
왼쪽부터 최재용, '9시 45분의 이상한 공원'. 강희갑, '월출산 천왕봉 일출'.

또한 12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는 J&D힐링뮤직 소속 ‘커넥트플레이’의 오프닝 콘서트와 함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의 일환으로 승일희망재단(대표 : 박성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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