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2017 마지막 온라인 경매 39억 3천만원...낙찰률 62% 기록
서울옥션, 2017 마지막 온라인 경매 39억 3천만원...낙찰률 62% 기록
  • 왕진오
  • 승인 2017.12.22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이 21일 오후 2017년 마지막으로 꾸린 온라인 경매 결과 낙찰률 64%, 낙찰총액 39억 3천만 원을 기록했다.

히로토 기타가와 'Round Zero - Recollect'. 테라코타, glaze, acrylic, 41.5×24.5×168cm, 2013.(사진=서울옥션)
히로토 기타가와 'Round Zero - Recollect'. 테라코타, glaze, acrylic, 41.5×24.5×168cm, 2013.(사진=서울옥션)

서울옥션블루가 진행한 이번 경매에는 역대 최고 규모인 총 208점, 추정가 62억 원 상당의 작품이 출품됐다.

'ADIEU 2017'이란 타이틀이 붙은 이번 경매에는 처음으로 조각 작품을 대규모로 선보이는 조각 섹션을 꾸렸다. 최종태, 최만린, 민복진 등 한국 근대 작가와 일본 작가 히로토 기타가와의 조각 작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외에 이우환, 유영국, 야요이 쿠사마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원화 및 판화 작품이 출품되며, 고미술 회화 작품과 목기 및 민예품, 도자기 등 다양한 고미술품이 나왔다.

또한 럭셔리 아이템으로는 파텍 필립, 롤렉스, IWC 등의 명품 시계와 샤넬 가방, 다미아니, 쇼파드, 쇼메, 조지젠슨 등의 주얼리를 선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