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왕진오 기자] 이연수 모란미술관 관장이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관장은 2월 22일 서울 삼청로 금호미술관에서 진행된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18년부터 2019년 말까지 2년이다.
이연수 회장은 1990년 국내 최초의 조각 전문 미술관인 모란미술관(경기 남양주시)을 설립해 28년간 총 150여회에 이르는 수준 높은 전시를 개최했다.
또한, 모란조각대상(제정 당시 ‘모란미술상’)을 제정해 척박한 환경에서 작업하던 조각 작가들을 지원하는 등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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