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인포] 2월 28일 VIP 개막을 시작으로 3월 4일 막을 내린 2018 화랑미술제 결과 관람객 3만 2000여명, 작품 거래액 30여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화랑협회가 밝혔다.
2018년 화랑미술제는 (사)한국화랑협회(회장 이화익) 101개 회원화랑이 참가해 아트페어에 대한 화랑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참가 갤러리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 '신진작가 특별전'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판매로 이어지는 효과도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외에 한국 최초의 아트페어로 36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오구 있는 화랑미술제를 아카이브로 풀어낸 '화랑미술제의 발자취, 36년'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랑협회 측은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회원 화랑의 신구회원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매년 아카이브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8 화랑미술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한국화랑협회 홈페지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37회 2019 화랑미술제는 2019년 3월 코엑스 C홀에서 총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wangpd@naver.com
저작권자 © 아트인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