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 서울시와 공동으로 '빛공해 사진·UCC공모전' 개최
조명박물관, 서울시와 공동으로 '빛공해 사진·UCC공모전' 개최
  • 이예진
  • 승인 2018.03.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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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인포]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4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제14회 ‘빛공해 사진·UCC공모전’을 개최한다.

'2017일반부 조명박물관장상, 류철형 '기온역전으로 인한 빛갇힘'.(사진=조명박물관)
'2017일반부 조명박물관장상, 류철형 '기온역전으로 인한 빛갇힘'.(사진=조명박물관)

이번 공모전은 무분별하고 과도한 빛은 심각한 환경공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14번째를 맞게 된 친환경공모전이다.

공모의 주제는 ‘공해의 빛’과 ‘생명의 빛’이다. 빛공해에 관심을 갖고 있는 남녀노소 내외국인의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부(초,중,고)와 일반부로 나누어 사진과 UCC로 응모할 수가 있다.

사진 부문은 1인 5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UCC부문은 1인 또는 1팀(최대 5명까지) 2점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자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상으로는 어린이 및 청소년부 35명의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부상이 수여되고 , 일반부 35명의 수상자는 조명박물관장상과 상금 또는 부상이 수여된다.

2018년 올해는 일반부 통합 대상을 없애고 사진과 UCC부문에 각각 대상을 수여하게 된다.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씩 사진과 UCC로 나누어 지급되며, 총 3,000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조명박물관을 1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 발표는 7월10일(화)에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지되며, 시상식은 7월 말경에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조명박물관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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