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인포 왕진오 기자] 키덜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트토이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5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막을 올렸다.
가나아트센터와 아트벤처스가 주최하는 제5회 '아트토이컬쳐 2018'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50팀 200여명이 참가해 전 세계 다양한 아트토이를 선보인다.
전시장 내 이벤트 무대에서 ‘소프비(부드러운 비닐로 불리는 합성 플라스틱으로 만든 피겨)의 캐릭터 표현’을 주제로 일본 작가 이치미야 타다요시가 강연하는 무료 세미나가 열렸다.
1시부터는 키티,레고 등 인기 캐릭터를 해부학 피규어 작품으로 선보여 유명한 미국 작가 제이슨 프리니의 세미나가 열린다.작가가 직접 작품을 만드는 시연을 보이고 질의 응답과 사인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3시부터는 아트토이컬쳐 메인 포스터를 제작한 인기 프랑스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라이브 드로잉과 사인회가 부스에서 펼쳐졌다.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건담 프라모델 조립체험,건담 프라모델조립 스피드 배틀 등 무료체험 이벤트가 하루 종일 펼쳐진다.행사장 내 이벤트 무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전시는 5월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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