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거대한 침묵의 생태계, 강우영 작가 개인전 개최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중구 필동에 위치한 세컨드 에비뉴 갤러리(최기영 대표)에서 3월 1일부터 파편, 부서진 말, 눈(雪)을 소재로 제작한 영상, 설치, 사진 등 강우영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한 ‘침묵의 생태계’展을 개최한다.강우영은 "사람들의 피부 내측에 존재하는 침묵의 세계에서는 부서진 말(언어)과 분절된 순간들이 쌓이고는 묻히고, 얼어붙고 빛나고, 때로는 불시에 피부 밖으로 토해져 나오며 생장과 소멸을 거듭한다. 위태롭고, 찬란하고, 예측할 수 없는, 거대한 침묵의 생태계"라고 표현한다.더불어 "삶은 보이는 것에 보이지 않는 전시 | 이예진 기자 | 2019-03-02 11: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