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화중성에서 고려시대 방어시설 목책 치(雉)와 외황(外隍) 확인 [아트인포=강옥선 기자] 강화 옥림리 주택신축부지에 대한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에서 고려 시대 강화중성(강화군 향토유적 제2호)의 목책 치(雉)와 외황(外隍)을 처음 확인했다.고려 조정은 1232년(고종 19년) 몽골 침략에 맞서 수도를 강화도로 천도했다. 이후 강화는 1270년(원종 11년)까지 39년간 개경을 대신해 고려의 도성 역할을 했다.대몽항쟁 당시 강화도성은 내성을 비롯해 외성, 중성 등이 차례로 축조되어 모두 세 겹의 성벽이 겹겹이 둘러싼 요새를 구축했었다.이들 중에서 ‘강화중성’은 흙을 다져 조성한 약 8.1km에 문화재 | 강옥선 | 2018-12-06 16: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