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섯 화승이 그린 보물 제1260호 '공주 마곡사' 괘불 공개 [아트인포=강옥선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1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에서 보물 제1260호 공주 마곡사 괘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006년 5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보여 온 한국의 괘불전 중 열네 번째이다.충청남도 공주시 태화산 자락에 자리한 마곡사는 봄날의 경치와 유서 깊은 역사로 유명하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특히 봄 경치가 수려해서‘춘(春)마곡’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예로부터 산수를 겸비한 승지(勝地)로 꼽혔고, 조선시대 세조(世祖)는 마곡사를 조망하 문화재 | 강옥선 | 2019-04-19 14:32 천년고찰 용흥사 괘불에 함께 모인 세 부처 모습 공개 [서울=아트인포 왕진오 기자] 세로 10m, 가로 6m가 넘는 대규모 궤불에 담긴 화면에는 모임에 참여한 보살, 제자, 청중 등으로 가득 차 있다.모임의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의 교주 석가모니부처로, 그의 몸에서 발하는 영롱한 빛은 모임의 시작을 알린다. 약사부처는 질병의 고통이 없는 유리광세계를, 아미타부처는 즐거움만이 가득한 극락세계를 다스리는 존상이다. 사람들은 세 부처에게 살아서는 무병장수하고, 죽어서는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했다.용흥사에 전해지는 석가모니불과 약사불, 아미타불의 모임 장면을 묘사한 보물 제1374호 & 문화재 | 왕진오 | 2018-05-05 17: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