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대적 불운 딪고, 예술화업 펼친 작가 조명 ‘절필시대’ 展 [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우리 미술사에서 저평가된 근대기 작가를 재조명하는 시리즈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획해 선보인다. 월북화가와 이 시기의 화가들이 자의, 혹은 타의에 의해서 절필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과 미완의 예술 세계를 펼쳐보인다.이번 전시에서는 채색화가 정찬영(鄭燦英, 1906~1988)과 백윤문(白潤文, 1906~1979), 월북화가 정종여(鄭鍾汝, 1914~1984)와 임군홍(林群鴻, 1912~1979), 한국 현대미술의 개척자 이규상(李揆祥, 1918~1967)과 정규(鄭圭, 1923~1971) 등 6인의 미술 전시 | 이예진 기자 | 2019-06-01 14:56 근대기 ‘신여성’ 이미지와 담론 조명...'신여성 도착하다'展 [아트인포=왕진오 기자] 근대적 지식과 문물, 이념을 체현한 여성들을 일컫는 '신여성'이 오랜 시간을 거쳐 그림과 잡지, 영상과 당시 사용한 유물을 갖고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한 듯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왔다.자유연애, 결혼,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간극을 살펴보는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 '신여성 도착하다'가 2017년 12월 21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관에서 진행된다.전시는 시각예술로 신여성을 고찰하는 콘셉을 통해 한국근대에서 사회변화,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성에 본질을 질문하며 남성 중심의 서 전시 | 왕진오 | 2017-12-27 16: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