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성황리에 진행됐던 2018BAMA(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폐막했다. (사)부산화랑협회가 주최·주관한 제7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10개국 102개 갤러리가 참가했으며 3천 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개막 첫날인 6월 21일에는 VIP 프리뷰임에도 불구하고 6천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총 4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최고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더욱 다양해진 출품작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8BAMA 강금주 운영위원장은 “일반인들이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미술은 특정한 계층만이 접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아트페어 인식의 전환에 기여 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미술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는 BAMA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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