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헌 작가, 2018 아시아호텔아트페어에서 ‘Blue in Blue' 선보여
신승헌 작가, 2018 아시아호텔아트페어에서 ‘Blue in Blue' 선보여
  • 이예진 기자
  • 승인 2018.08.23 14:24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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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이예진 기자]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AHAF) 2018'에서 주목 하는 신예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승헌, 'Blue in blue'. 120× 50cm, oil on linen, 2017.
신승헌, 'Blue in Blue'. 120× 50cm, oil on linen, 2017.

두번의 개인전을 통해 출품 작품 전부가 완판 될 정도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냈던 신승헌 작가가 그 중 한 명이다.

작가는 캔버스에 여러 개의 사각형을 그렸다. 무한한 멈추지 않는 유한한 시간 속에 생겨나는 서로 다른 대상들의 만남에서, 어울림을 만들어 내는 힘을 찾고자 노력했다. 

색 속의 색, 선 위의 선은 형태의 경계를 구분 짓는 것이 아닌, 새로운 면으로 이어지는 출발선으로 상정했다. 겹겹의 색채를 'blue'로 완성한 그의 작품들은 차가운 색이지만, 열정과 희망이 살아 숨쉬는 뜨거운 느낌이다.  

전시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AHAF 2018,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7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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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의곧추 2019-12-14 18:19:05
재밌네 재밌어

안우정 2018-11-18 01:34:55
동서양, 남녀 구분없는 분위기 있는 작품이네요!!!

imimseo 2018-11-16 22:59:18
직접 실제로 꼭 보고싶은 작품이에요!
전시소식 기다려 집니다!!❤️

이윤성 2018-09-23 22:13:44
그림 너무 멋져요!!

BJDCD 2018-09-21 21:29:05
이쁜 색감속에서 기운생동과
골법용필이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