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포=김재현 기자] 홍콩 비주얼 문화센터인 M+가 한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듀오 장영혜중공업의 작품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결성된 장영혜중공업은 인터넷을 예술적 실험의 기반으로 텍스트 작업을 통해 동영상, 음악, 시, 그래픽 디자인 및 웹 디자인의 융합과 동기화를 통해 구현하는 창작집단이다.
M+의 Doryun Chong 디렉터는 "장영혜중공업의 획기적인 작품은 M+에 적합한 작업이다. 인터넷 아트의 선구자인 장영혜중공업의 작품을 소장하는 것을 통해 M+ 컬렉션의 핵심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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