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세인, 2018대구아트페어에 강찬모·김영환·박구환·노준 작가의 작품 선보여
갤러리세인, 2018대구아트페어에 강찬모·김영환·박구환·노준 작가의 작품 선보여
  • 김재현
  • 승인 2018.11.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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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포=김재현 기자] 갤러리세인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에서 진행되는 2018대구아트페어에 역량 있는 중견 강찬모, 김영환, 박구환, 노준 작가의 회화와 판화,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세인, 2018대구아트페어'.
'갤러리세인, 2018대구아트페어'.

철학적이고 심오하며 인간적인 우주의 통찰을 바탕으로 해마다 히말라야에서 길을 찾으며 담아온 풍경을 신비로운 푸른색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강찬모 작가.

인간 중심적인 자연관을 바탕으로 인관과 대상의 관계를 탐구하며 평면, 입체와 같은 다양한 작품으로 작가가 꿈꾸는 아르카디아(Arcadia)를 완성해내어 평온함과 잔잔한 행복을 전달하는 김영환 작가.

작가의 독자적인 소멸기법 목판화와 회화를 제작해 한 폭의 동양화처럼 공간과 여백이 살아있으며 특유의 마티에르와 작가만의 색을 드러내는 박구환 작가.

기존 무거운 주제를 갖는 조각의 관례를 탈피해, 유쾌하고도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의인화된 동물들의 형상에 회화적 표현을 가미해 따뜻한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노준 작가.

갤러리세인은 국내 미술시장에 이바지하고 성장해나가고 있는 대구아트페어에 내공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총 4명의 작가들의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들의 예술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집중해온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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